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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음식, 레스토랑,맛집

[고양 맛집] 아이라이크마운틴, 스타빌드고양 인근, 이색카페, 편안한 분위기 카페

by Ujochengwa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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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mauntin 아이라이크마운틴

애견동반가능

전화번호: 0507-1390-2247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2002번길 29

운영시간: 09:00-20:00

SNS: @ilikemountain

 

 

위치- ★★★★☆ -

 

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가성비★☆☆☆ -

 

싼 편은 아니에요. 평균 12.0 - 14.0 사이 가격대에요.

 

질★★★★★★ -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말랑말랑 싱싱한 아보카도와 레몬즙이 곁들어가는 토스트와 샌드위치.

 

양★★☆ -

 

일반적으로 여성분이 드시기에도 약간 부족한 정도에요. 두분이 가시면 식사 후 간식으로도 좋고요. 브런치를 원해서 2분이 같이 가신거라면 두개정도 시켜드시면 적당할 거같아요.

 

 

요즘에 트윙클만 집에 두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미안해서 레스토랑을 찾을 때 애견동반을 위주로 찾아보는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JMT "아이라이크마운틴" 애견 동반 가능한 아름다운 연한 노랑노랑한 갈색의 조화가 가득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삼송동쪽에 스타필드 고양점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요. 여기에서 양질의 식사를 한 뒤 소화도 하고 소중한 분들과 멋진 주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와 있는 스타필드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떤가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포인트는 하와이에 지냈을 때 정말 좋아했던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Hukilau farm (후킬라우팜)" 이었어요. 이때의 분위기와 정서를 가진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눈도 마음도 정서도 편안해지는 카페죠. 분위기만 좋은가요? 바로 뒤에는 뒷동산이 있어서 초록초록한 분위기도 함께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카페이자 음식의 맛도 기계로 찍어내는 기계의 때가 묻지 않은 음식에 말랑말랑한 아보카도가 함께 들어있는 샌드위치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쉿! 지금은 상온에서 숙성중이에요

 

하와이에 돌아오고 나서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가 아보카도의 상태였어요. 파주에 있는 브런치 카페도 들러봤지만 거기의 아보카도는 그저 딱딱한 덜 익은 아보카도였지만 오늘 이 카페에서는 제가 찾던 아보카도의 숙성도를 딱 가지고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어요.

 

 

 

아보카도, 원래 딱딱해야 싱싱한거 아닌가?


답은 아니죠. 정말 이상하게도 한국에 있는 아보카도 셀러드나 아보카도를 넣어서 파는 음식점들에는 딱딱한 아보카도가 올라오는 경우가 허다해요. 하와이에서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죠. 그런 아보카도는 팔기위해 내놓지도 않아요. 아니요, 그렇게 팔면 안니되는 것이죠. 물론 마트에서는 팔죠. 아보카도는 물컹물컹하고 말랑말랑할때가 정말 맛있답니다. 이런 아보카도의 메력을 잘 이해해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아이라이크마운틴을 추천 할 수 밖에 없네요.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그릴 샌드위치를 먹는 도중 너무 맛있어서 결국 하나 더 시켜 먹게 됐어요. 저희의 두 번째 선택은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토스트는 겉에 꿀을 발라줘서 단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옵션이 될 거예요. 그렇게 달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게 적절한 맛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릴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대표메뉴라고 생각이 됩니다. 레몬을 소스에다가 뿌려서 같이 찍어 먹으니깐 환상의 조합이더라고요. 물론 겉은 바삭하고 만은 말랑말랑 촉촉한 아보카도가 들어있어요.

 

그릴 아보카도 샌드위치

맛잇으니 디테일 컷도 추가~

소스를 너무 마구마구 비벼댔네요.. 이거이거 포커스다... 하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아이라이크 마운틴은 샌드위치와 토스트류가 다가 아니었습니다.

이곳은 한 가지 매력이 더 남았는데요.

 

 

밀크티 덕후들에게: 비건 밀크티

 

비건(vegen)이라는 말은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절대 먹지를 않는 채식주의를 뜻하는 의미의 말로 쓰이는 단어에요. 아이라이크마운틴에는 비건밀크티라는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이런 티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마시게 됬네요. 채식주의 음식을 맛을보면 맛이 좀 약하거나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저에겐 너무나 특별한 밀크티였네요. 맛도 양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색다른 맛의 밀크티였기에 글 남겨 봅니다. 이것도 추천!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작은 디테일한 배려도 있네요. 저기 "FROM EARTH, NOT PLASTIC" 스트로는 마시면서 전혀 뭉개지지도 않는 친환경 스트로를 사용해 이용에 전펴 불편함 없이 천천히 마실 수 있었네요.

 

 

반려견도 생각하는 브런치 카페

 

말만 애견동반이지 반려견들을 위해 준비해주는 카페가 있다면 얼마나 사려가 깊은 경험을 하게 될까요? 하지만 저희는 저희끼리만 먹고 나왔네요. 사실 식사 후 트윙클을 위한 멋진 산책 코스인 스타필드를 대비해서 따로 음식과 물을 준비해왔었기 때문에 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한 번쯤은 사랑스러운 댕댕이를 위해 멋진 간식을 선물해줘도 후회스럽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돼요. 트윙클이 너무 귀엽네요. 우리 댕댕이 아쉬움 안남게 바로 나가서 스타필드에서 친구도 만나고 간식도 먹고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아래 사진은 메뉴판이에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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