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페스트 푸드, BURGER GRURU 72맛, 가성비, 신속성
페스트 푸드 달인
햄버거는 일단 한국에서 정크푸드로 인식이 되어있죠. 하지만 사람들이 몸에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 먹고싶어 또 찾게 되는 만큼 인기를 끄는 식품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점들을 좀더 완화해 부담덜고 맛은 더한 버거를 추천합니다.
ADD: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지하1층 B102호 용산구
TEL: 02-6327-7272
TIME: 10AM - 10PM
부담을 덜고, 맛은 더한 버거?
이런 버거는 무슨 버거일까요? BURGER GRURU 72는 청청지역인 호주에서 주사를 맞지 않고 자연안에서 자라난 소고기만을 취급한답니다.
신선한 목심부위의 냉장육만을 취급
호주산인데 신선한 냉장육 만을 취급한다는데에서 의문점이 들었어요. 하지만 한우 시장에 따르면 한우를 도축할 경우에 국내에 유통하는 기간이 60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호주산의 소들 또한 기준점이 필요한데 수입산이다 보니 90동안 국내 시장에 유통 후 냉동으로 전환한다고 한답니다. 이렇듯이 수입해 온 소고기는 90일을 기준점으로 보고 상태가 좋고 나쁘다라는 것을 판단하는 부분에서 한우랑 좀 차이점이 있다고 봐요. 같은 소인데 이런 과정에 차이가 있다는 부분이 의아 하실 수 있지만 유통과정을 보면 수입고기들 경우엔 적어도 40-50일동안의 유통기간이 있어 상태적으로 국내에 들여와 팔 수 있는 기간이 이미 많이 지나간 상태이기도 하고 국내유통 기간 또한 짧다고 말 할 수 있어요. 또한 도축 후 바로 판매가 가능하지 못하니 한우 보단 식품안정성 부분에서 많이 질적인 부분이 떨어진다 할 수 있죠.
BURGER GRURU 72에서는 호주에서 도축 후 냉장상태로 진공 포장하여 90일 이내에 소비되어야 하는 신선한 목심 부위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와 앉아있으면 또한 테이블 순환속도도 빠릅니다. 페스트푸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음식나오는 속도도 기다리며 적당히 대화중에 음식이 나온답니다.
그루 블루치즈 버거 (고르곤졸라 애호가들을 위한 버거)
전 그루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길레 주 메뉴이라 생각되어 이걸 시켜봤습니다.
재료: 100% 호주산 와규 생목살, 고르곤졸라 치즈, 발사믹 식초, 적양파, 로스트한 토마토, 그루 W 스프레드
앞에 대기열이 좀 있었는데도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먹어보니 역시 메뉴에 나와있던대로 고르곤졸라 치즈 향과 더불어 여러가지 맛들이 깊은 풍미를 더합니다. 식감들도 오래된 느낌없이 신선한 재료라는게 느껴졌어요. 전 세트로 시켜 봤는데 세트는 남성분이 적당하게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의 양입니다. 여성분이라면 단품 시켜도 충분히 포만감 있게 식사 할 수 있을거에요.
가격대:13.0
아래 사진은 메뉴사진들이에요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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