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반려견 효과 다이어트 영양식

닥스훈트를 키우는 견주들은 중성화 수술 이후에 애기 몸이 엄청나게 불어나는 것을 경험한 분드리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매일 눈여겨 보는 주인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이 강아지 살이 쪘다고 하는 순간 인지하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마지막 달에는 7KG 였던 트윙클 몸무게가 캐나다 오고나서부터 8키로로 불어났다. 병원을 가거나 영상통화를 할 때도 트윙클이 살쪘다는 코멘트가 자주 들리면서 진심으로 반려견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산책 시간과 코스를 더 길게 했다.

• 평소에 30분동안 걷던 산책 코스를 40분코스로 늘려서 걸었다. 걸음 속도도 높여서 좀더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2. 사료 용량을 줄였다. 

이유를 잘 생각해 보면 더 이상 한국에서 먹었던 힐메딕스 사료를 캐나다에서는 찾을 수 없다. 그래도 나름 저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주고 있다. 나름 베이크로 유분이 적은 제품으로 골랐지만, 우리 보스님에게는 아직도 열량이 높은 제품인 거로 판단이 된다..

사료 양을 줄이면 일어나는 일

• 공복의 토를 자주 하게됨
• 강아지가 배고픔에 시달림

사료 용량을 줄이면 강아지가 배고파한다. 저녁에 배고픔에 호소할 가능성이 커지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란색 공복의 토를 자주 하게 된다. 그 결과 생각해낸 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조리해서 주는 것이었다. 예장대로 정말 맛있게 먹는다. 사료만 먹어왔던지라 밥이 아니라 간식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주자 바자 바로 먹어 치워버린다.

 

아래는 우리 보스님의 6개월 전 사진이다. 허리라인이 살아있는게 아주 품위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6개월 후, 목덜미에 살도 좀 많이 붙은 거같고 허리라인은 보이지 않는다. 슬슬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시점이다.

 

위의 2가지 방법을 같이 해도 별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 시도로 강아지 다이어트에 좋고 단백질은 풍부한 닭 가슴살과 브로콜리와 당근의 조합으로 기름없이 스팀으로만 요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8kg 되는 강아지 기준으로 오전에는 사료를 지급하고 저녁에는 스팀 음식을 주고 있다. 토는 이런 식으로 지급하게 됐을 때 토하는 것도 멈추고, 몸무게도 가벼워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에 장점이 더 있다고 본다.

 

닭가슴살 : 84g

야채: 24g

탄수화물: 12g

 

아래 내용들은 돌아가면서 지급해줄 야채 목록이다. 

당근

당근 카로틴, 비타민, 아미노산, 펙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강아지의 시력 향상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장내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양배추

유황과 염소가 함유되어 있어 반려견의 위장관 내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여 반려견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브로콜리

카로틴, 비타민 B, C, 철분,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며 강아지의 장 연동운동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매우 높으므로 소량만 드시기 바랍니다. 오이 ® 여름에 오이를 먹으면 더위를 없애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 비타민B2 등을 보충해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B2는 강아지 피부질환, 구내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비타민C, E가 풍부하여 강아지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모발에도 좋으며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