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클 인식칩, 야당동물병원, 동물자진신고기간: 동물등록 방법 첫번째 절차

 

 

추억을 같이 나눈 반려견,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이랍니다.

반려견의자진신고 기간은 7.19 ~ 9.30까지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을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진신고기간에 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 면제를 받을 수 있으셔요. 꼭 반려동물을 입양할 계획이시라면 확인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네요 

 

등록하기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 반려동물 인식표

 

저는 늦기전에 어서빨리 트윙클 인식칩을 해야할 시기라는게 느껴져서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야당동물병원에 가서 인식표를 25,000원에 구입해 왔답니다. 내장형 칩은 40,000원 이라고 합니다. 주사바늘이 굵다고 하길레 너무 아플거같아서 외장형으로 선택을 했지만 후회를 할지 아니면 나쁘지않을진 한동안 써보고 나서야 알게 될거같아요.

 

 

외장형은 이런 식으로 생겼답니다. 색상을 선택 못 하는 게 좀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발바닥 디자인 귀엽네요. 추후에 더 많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발전해 나가면 좋을 거 같다는 소망이 있네요. 사실 디자인은 참 잃어버리기 쉽게끔 만들어진 느낌이네요. 같이 와준 고리도 불안 불안하답니다. 

 

앞모습은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바코드로 해서 인식표를 더 준답니다. 어디 입장할 때나 쉽게쉽게 바코드로 찍고 들어갈 수 있을 거 같네요. 아직 경험상 그런 곳을 가보진 않았네요..

 

인식 고리에 글자를 쓰는 곳이 너무나도 비좁아서 좀더 얇은 팬을 가지고 쓰는게 좋아요. 기재를 할 때 잉크도 잘 먹지 않는 재질이여서 잉크가 잘 먹힐 수 있어요. 팬 선택하는 게 중요한 거같아요. 혹시나 해서 모나미 볼펜처럼 볼이 들어가 있는 팬보다는 잉크로 나오는 팬으로 썼답니다. 

 

CHECKPOINTS | 인식고리에 글쓰기

• 팬 선택 중요 제질에 관련 없이 잘 나와주는 팬으로 선택
• 얇은 팬 준비하기
• 혹시나 번질 수 있으니 조심히 적자
• 정보를 다 적은 뒤 패키지 안에 들어가 있던 투명커버를 조심스레 올려줍니다.
• 커버를 한번 인식 고리에 "접촉"시키면 안 떨어집니다. 전 약간 옆으로 치우쳐졌는데 다른 분들은 조심히 하시기 바라요.

이렇게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그다음으로 할 것이 시스템에 등록을해야 나중에 갑작스레 검사받거나 확인을 할 일이 생길 시 시스템에 정보가 뜨게 될 거랍니다. 

 

인식표가 준비되면 등록 절차 밟아보기

• 미등록견은 10.1일 부로 동물 관련 공공시설 이용 제한
• 자진신고 방법: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자(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를 통해 접수
• 인식 칩을 내장형이든 외장형이든 구입을 했다면 간단한 서류작성을 합니다.
• 인식 칩 구입 후 며칠 뒤 웹페이지에서 확인해보기
• 등록 시 비용: 외장형, (목걸이형) 3,000원, 내장형 10,000원

동물 보호 관리시스템

 

어떻게 확인 하나?

 

웹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이런 식으로 생겼답니다. 

 

위의 상단에 보시면 "등록동물검색" 탭을 선택합니다. 

 

 

들어가셨다면 바로 보이는 창에 소유주와 인식표를 구매했을 당시 받았던 번호(등록번호)가 있을거예요. 조심스럽게 기재를 해주고 등록이 정상적으로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승인 대기 중이라고 떠 있네요.

 

두가지 접수 방법

동문 인식칩은 크게 두가지로 여러분이 만들 수 있답니다. 하나는 저처럼 동물병원에 가서 하는것과, 하나는 관공서에가서 양식을 작성하고 나서 등록을 하는 거랍니다. 

관공서에 가서 만들고 오시면 3000원 수수료만 나가고 민증 처럼 카드로 지급이 며칠 뒤 나온다는거 체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