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놀러가기 좋은 남이섬
멋진 산책 후 애견동반 가능한 점심. 남이섬
남이섬 여행
아띠 관련정보는 밑에 있답니다.
주차장 (선착장)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45-2
CHECK POINTS
- 남이섬 안에는 그늘이 많이 없답니다. 여름에는 정말 따갑게 더울수어요.
- 배는 20분마다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답니다.
저희는 벚꽃이 피기전에 방문을 해봤답니다. 인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벚꽃이 없어 아쉬운 느낌 반 기대반으로 찾아가봤답니다. 그래도 봄이야말로 최적의 나들이 타이밍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선선하고 아름다운 나들이였답니다.
트윙클도 평소 다니던데와 다름을 느꼈는지 엄청 신났답니다.
길에서 우편으로 빠지면 처음에 남이섬 로고가 서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가다가 피곤해서 넣어줬더니 저 표정은 지루한건지 피곤한건지 애매하군요. 유모차 편해보이죠?
타조
타조가 엄청 큽니다. 웬만한 성인들보다 키가 커서 저렇게 날갯짓까지 하고 있으면 무섭더라고요.
어쩌다가 변을 누시는 장면까지 봐가지고 깜짝놀라 도망갔답니다. 한평생 이제는 굳이 타조를 보러 오지 않아도 될거같네요.
이렇게 중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터가 있답니다.
주변 색감과 맞게 이렇게 방향도 표시해두었네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참조하시면서 다니시면 될거같아요.
눈사람 호떡
가다가 중간지점 넘어서 있는 호떡집이랍니다.
딱 걷다가 슬슬 배고파질 지점에 있네요. 사람들이 이미 많이 앉아서 앉을데가 많이 없더라고요.
호떡 쉐프님들입니다. 차근차근 오더받고 만드시는게 전문가 스럽더라고요.
걷고 또 걷고 트윙클도 목 한번 축이고 다시 걷습니다.
겨울연가의 첫키스 장소라고 합니다.
아주 예전에 본 기억이 있지만 사실 너무 오래되서 이렇게 와도 느낌은 오지 않네요 ㅎ
그래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만든 장소이니 보고 갑니다.
공작 패밀리
남이섬에는 공작 가족이 살고 있답니다. 엄청 걸아다녀요. 물론 날라서 지붕이나 나무가지위에 올라가 앉아 있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은 인공폭포인데, 날씨가 그래도 시원해서 그랬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름에 가신다면 수증기때문에 쉬원함은 무시 못하겠죠?
남이섬은 이정도로 걸어보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섬에서 나와 애견동반 닭갈비집으로 향했답니다.
남이섬 애견동반 여행 2차 코스!
오래걸어서 지친자들의 쉼터,
애견 동반가능한 남이섬 인근 맛집
아띠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80
CHECK POINT
-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음식이 이미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피는 정도로 하고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 맛있고 맵지 않은 소스 매력적이랍니다.
- 남이섬에 강아지랑 같이 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애견 동반 가능하답니다. 메인 홀하고 구분되어서 강아지 없이 오시는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위치는 남이섬 주차장과 멀지 않은곳에 있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답니다.
사람들도 많이 있지 않아요. 하지만 맛은 추천 할 만한 춘천닭갈비집이랍니다~!
셀러드바도 정리가 잘되어잇죠?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다는게 느껴집니다.
이 장소를 왜 추천하는지 아나요?
바로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크답니다.
음식도 아주 맵지도 않고 어린이도 충분히 즐겨 먹을 수 있는 맛이랍니다.
우리 트윙클보스님은 피곤하셨는지 이렇게 얼굴을 앞치마 속에 박아두고 숙면중이시네요
음식들 깔끔하답니다.
고기 한점한점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안은 크기랍니다.
아이들과 같이 와서 먹기에 아주 좋은 크기와 양이죠!
언제나 닭볶음 다음에 오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볶음밥을 해서 먹어야 한답니다.
종업원분께서 오셔서 볶아주신답니다.
옷에 소스가 튀지 않게 접시로 잘 막아주면서 볶아주는 소소한 배려까지~!
양이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머고 나면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이 강한
은은한 행복감을 넘겨주는 맛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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