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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내가 걸리게 될줄은 몰랐다, 서울 트래블로지 명동호텔 격리 후 서울 시립대 생활치료센터 격리

by Ujochengwa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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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리게 될줄은..
그리고,
무증상인게 다행

 


격리장소 서울 을지로 트레블로지 명동 호텔 (중수 수표로 61)

 

CHECKPOINTS
  • 외관상 깔끔합니다.
  • 하지만 방 안에 먼지가 너무나도 많은게 흠이랍니다.
  • 환기 정말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청소기도 요청하시고요.
  •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보면 작은입자 큰입자 먼지가 수북하답니다.
자택 격리 조건
  • 방이 3개 정도 있어야하며,
  • 화장실이 겹쳐지지 않게 2개 이상

일단 저 두 가지를 따져보고 아니면 호텔이나 시설 격리를 해야 한답니다. 저 조건이 안되면 시설격리로 편성이 되야 가족들도 안전하답니다.

 

저는 호텔에서 첫날에 PCR 검사를 받고 미결정! 

1.18일에 재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호텔에서 어느덧 소중한 6일을 이미 지냈었네요...

 

 

격리 처음 2일차쯤에 저는 열동반 몸살이 나고 일정대로 PCR검사를 받았고 양성 결과가 나왔답니다.

 

저는 이렇게 보건소 결과가 안믿어져 직접! 한번더 검사를 해봤답니다. 세균취급당하는 부분이 너무 자신이 안타까웠습니다.

 

 

호텔에서 몸 증상
  • 2틀째 심하게 건조한 방에 잠을 자서 목이 심하게 건조하고 안좋음
  • 기침이 나고 두통이 생김
  • 열이 오름 37.4에서 있다가 다음날 38도로 상승
  • 많이 자서그런지 약간의 어지러움 몽롱함
  • 증상 3일째 되는 날 바로 열이 내림.

 

나의 대처법
  • 2틀째 부터 열이 나기시작하니... 언제나그렇듯이 그냥 출장으로인해 몸살인가부다 하고 운동을 시작함
  • 다음날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환기를 10분정도 실시
  • 먼지털고 주변을 깔끔히 정리 
  • 증상 3일째 되는 날 바로 열이 내림.
  • 상태 빠르게 회복 중, 기침만 남음
  • PCR 검사 (18일) 양성판정

 

그 후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공무원들 또한 어떻게 할 줄 하나도 모른답니다.

이번 일 동안에 공무원들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몰라하고, 딱 체계가 잡혀있는 공식없이 되는대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라는 지시만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공무원들이 질문할때 최대한 모든걸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공무원들에게 처음 설명해줄때 잘하자 (육화원칙의 중요성)
  • 누가 (당연히 본인이겠죠)
  • 언제
  • 어디서 
  • 어떻게
  • 무엇을 

저는 공무원들이 질문하는 대로 대답해주다가 CES출장이라는 구체적인 단어를 안말했답니다. 이게 다만 해외입국자라는 힌트만 주면 알아서 다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답니다. CES출장자는 무조건 오미크론이라는 개념을 모른채말이죠.

 

미국에서 물건들을 쇼핑을 잔뜩 하고 왔는데, 생활치료센터에서 소각이라니?!

정말로 정말로 답답한건,

  • 공무원들이 전화번호를 공유를 안한다.
  • 정보도 안준다. 생활치료센터에서 반입물건을 모두 소각하는지, 소독해서 가지고 나가게 해주는지 정보를 미리 알 방도가 없다

 

결론

질문: "내 짐가방을 소각하라고 하면 소각해야하나요?"  공무원 왈 " 네..."

답: 생활치료센터배정받고 연락오고 응급차에 실려갈때가지 시간이 있답니다. 그때 배정받은 생활치료센터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답니다. 그때 여러 질문들을 물어보시면 되요. 다행히 저는 소독만 하고 물건을 다시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하루를 소비하고 몸 건강한 상태로 드디어 생활치료센터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생활치료센터 (줄여서 생치라고 합니다.)로 이송되게 되죠.

 

 

 

 


생활치료센터

서울 시립대 생활치료센터

CHECKPOINTS
  • X-RAY 찍고 바로 입실.
  • 음식이 잘나온다.
  • 그냥 감기약 타이레놀 처방
  • 그냥 코로나를 감기증상으로 가벼히 보는거같다.
  • 언제 입실했는지보다는 확진일자에 맞춰 7일은 조기퇴소, 10일은만기퇴소로 나뉜다.
  • 조기퇴소시 자택격리 +3 해야한다.
  • 퇴소시에 가지고온 물건들은 소독 후 다시 고스란히 가져간답니다. 하지만 지급품들은 다 폐기처분.

 

생활치료센터가 훨신 호텔보다 밥이 더 잘나온답니다. 

방 평수는 더 작아 답답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10흘동안 코로나에서 회복될때까지 좀 편히 있어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두 먹어 살만찌는거같아 운동도 방안에서 하면서 컨디션관리를 했네요.

 

서울시립대 생활센터는...
  • 따뜻한 샤워물이 잘 나와 개운한 샤워가 가능 합니다. 하지만 너무 샤워실이 좁다는 부분 체크
  • 입실하자마자 깔금하게 닦을 필요가 있답니다. 처음엔 좀 더러웠어요.
  • 바닥이 을 너무 따뜻하게 온도를 높여놔서 건조하답니다. 꼭 창문을 열고 닫으며 어느정도 직접 조절을 해야되요.
  • 인터넷이 엄청 약합니다. 2명있을때는 괜찮지만 3명있으면 인터넷이 확실히 느려진게 느껴져요
  • 보급품: 비누2, 치약 2, 바이워시 2, 샴푸 2, 물 2l 6통, 각휴지, 1. 롤휴지 2, 타이레놀, 감기약, 라면포트, 수건 2, 비닐장갑 1깍, 물컵, 손소독제, 분무기 소독제. KF-AD 마스크10
  • 각 방마다 냉장고, 빨래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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